바흐 IOC 위원장 "평창 경기장 건설 순조로워"

바흐 IOC 위원장 "평창 경기장 건설 순조로워"

2015.07.29. 오후 6:0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장이 평창동계올림픽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제128차 IOC 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바흐 위원장은 "평창 경기장 가운데 한 곳은 공정률이 26.1%라고 보고받았다"면서 "진전 상황이 정확한 수치로 나온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평창 조직위원회와 현대기아차가 최상위급 후원 계약을 맺는 등 마케팅 쪽에서도 진전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IOC 총회에서는 베이징과 알마티가 경합 중인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정해집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