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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재선에 도전하는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 FIFA 회장을 독재자라며 거세게 비난했습니다.
마라도나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블래터는 FIFA에 불명예와 고통스러운 골칫거리만 안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FIFA 회장 선거는 오는 29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FIFA 총회에서 209개 회원국의 투표로 치러지며, 블래터와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가 후보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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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블래터는 FIFA에 불명예와 고통스러운 골칫거리만 안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FIFA 회장 선거는 오는 29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FIFA 총회에서 209개 회원국의 투표로 치러지며, 블래터와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가 후보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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