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만에 선발 출전' 강정호, 첫 실책

'8일 만에 선발 출전' 강정호, 첫 실책

2015.04.21. 오후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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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가 모처럼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는데, 안타 없이 실책만 기록하는 아쉬운 경기를 했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쟁자 머서의 부상으로 8일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강정호.

2회말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합니다.

5회와 7회에는 두 번 모두 유격수 땅볼에 그치며 3타수 무안타.

올 시즌 13타수 1안타로, 타율이 7푼 7리까지 떨어졌습니다.

수비도 아쉬웠습니다.

땅볼을 잡아 2루로 던졌지만 실책을 범하며 1루 주자를 3루까지 보내줬습니다.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실책입니다.

하지만 곧이어 침착하게 병살타를 만들어내며 실책을 만회했습니다.

팀은 2대5로 패했습니다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가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습니다.

매킬로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인은 미국프로골프협회 직원인 에리카 스톨.

미국 언론은 매킬로이가 지난 13일 마스터스를 마치자마자 뉴욕주 로체스터를 찾아 스톨과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011년부터 테니스 스타 워즈니아키와 4년 동안 사귄 매킬로이는 지난해 5월 결별했습니다.

불혹의 나이를 바라보고 있는 왕년의 골잡이 호나우두.

어느덧 아랫배는 불뚝 나왔지만, 타고난 골 감각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빈곤 퇴치를 위한 자선 축구 경기에 출전해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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