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뉴질랜드전 승리는 두리형 은퇴 선물"

구자철 "뉴질랜드전 승리는 두리형 은퇴 선물"

2015.03.29. 오후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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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을 이틀 앞두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팬들에게 훈련을 공개했습니다.

'오픈 트레이닝' 행사로 치러진 훈련에는 1천 명의 팬이 찾아와 열정적인 응원을 펼쳤습니다.

뉴질랜드전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하는 차두리도 오늘(29일) 합류해 마지막 A매치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화요일 뉴질랜드전은 차두리 선수의 은퇴 경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구자철 선수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구자철, 축구 대표팀 공격수]
"고마워하고 잘 따르고 있는 형인데요. 뉴질랜드전으로 대표팀 은퇴를 한다고 하니까 선수들이 당연히 마지막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서 승리를 꼭 선물로 줄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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