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시즌 첫 월드컵 개인 종합 4위

손연재, 시즌 첫 월드컵 개인 종합 4위

2015.03.29. 오전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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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새 프로그램을 들고 올 시즌 첫 출전한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4위에 오르며 전 종목에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손연재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리본 종목에서 발레곡에 맞춰 우아하고 역동적인 연기로 18.250점을 받아 3위에 올랐고, 곤봉에서도 신나는 리듬과 어울어진 자신감 있는 연기를 펼치며 17.950점으로 역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날 후프와 볼 점수를 더한 4개 종목 총점에서 72.050점의 높은 점수로 러시아의 솔다토바와 마문, 쿠드랍체바에 이어 4위에 올랐습니다.

손연재는 오늘 밤부터 열리는 결선 무대에서 월드컵 시리즈 12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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