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럭비팀 해체 확정

삼성중공업 럭비팀 해체 확정

2015.03.02. 오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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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럭비팀이 해체를 확정하고, 선수단 전원을 본사 정직원으로 채용했습니다.

삼성중공업 럭비팀은 창단 20년 만에 해체됐으며, 선수단은 오늘(2일)부터 실습 교육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입단을 확정한 선수 2명은 일본 진출 등을 통해 럭비 선수 생활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이로써 삼성중공업 해체 파문은 일단락 됐지만, 세 개 뿐인 실업팀 가운데 하나가 사라지면서 럭비계는 국제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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