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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7년 만에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대표팀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전반 이정협의 선제골과 후반 김영권의 쐐기골을 묶어 이라크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이로써 대표팀은 지난 88년 이후 27년 만에 결승에 진출해 55년 만에 우승에 도전합니다.
대표팀은 오는 31일 호주-아랍에미리트전 승자와 우승컵을 다툽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표팀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전반 이정협의 선제골과 후반 김영권의 쐐기골을 묶어 이라크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이로써 대표팀은 지난 88년 이후 27년 만에 결승에 진출해 55년 만에 우승에 도전합니다.
대표팀은 오는 31일 호주-아랍에미리트전 승자와 우승컵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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