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시즌 최종전 우승

리디아 고, 시즌 최종전 우승

2014.11.24.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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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리디아 고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날 최종합계 10언더파로 그라나다, 시간다와 동률을 이룬 뒤, 4차 연장 접전 끝에 극적으로 우승했습니다.

우승 상금 50만 달러와 함께,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더해 결정하는 보너스 100만 달러까지 모두 차지했습니다.

박인비는 이븐파 공동 24위로 대회를 마쳐 올해의 선수 2연패와 상금왕 등극에 모두 실패했습니다.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가 상금왕과 평균 타수, 올해의 선수까지 세 개 부문을 휩쓸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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