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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이 첫 상대인 태국을 상대로 가볍게 콜드 게임승을 거뒀습니다.
두번째 상대는 금메달 라이벌인 타이완입니다.
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예상대로 약체 태국은 우리 대표팀의 상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당초 콜드게임승을 목표로 하긴 했지만 경기는 생각보다도 길지 않았습니다.
1회에만 무려 8점을 올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결국 첫 상대인 태국을 상대로 5회 15대 0, 콜드 게임승을 거뒀습니다.
제일 먼저 마운드에 오른 대표팀 에이스 김광현은 2회까지 시속 150km대의 강속구를 던지며 태국 타선을 꽁꽁 묶어냈습니다.
[인터뷰:김광현, 야구 대표팀 투수]
"초반에는 공도 적응이 안 되고 스트라이크 존도 적응을 해야 할 시간이 필요했었고요. 구위 경우는 불펜 피칭에서 더 좋아지는 느낌이 들어서 다음 경기에는 구위 문제는 걱정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 투수 유원상이 안타를 내주긴 했지만 이태양과 이재학으로 이어지는 대표팀의 마운드는 완벽에 가까웠습니다.
라이벌로 꼽히는 타이완도 홍콩을 상대로 12대 0, 7회 콜드 게임승을 거두긴 했지만 우리 보다는 긴 첫 경기를 치렀습니다.
첫 경기를 콜드 게임승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한국과 타이완은 예선전 두번째 경기에서 맞붙습니다.
사실상 결승전을 미리 볼 수 있게 됐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이 첫 상대인 태국을 상대로 가볍게 콜드 게임승을 거뒀습니다.
두번째 상대는 금메달 라이벌인 타이완입니다.
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예상대로 약체 태국은 우리 대표팀의 상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당초 콜드게임승을 목표로 하긴 했지만 경기는 생각보다도 길지 않았습니다.
1회에만 무려 8점을 올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결국 첫 상대인 태국을 상대로 5회 15대 0, 콜드 게임승을 거뒀습니다.
제일 먼저 마운드에 오른 대표팀 에이스 김광현은 2회까지 시속 150km대의 강속구를 던지며 태국 타선을 꽁꽁 묶어냈습니다.
[인터뷰:김광현, 야구 대표팀 투수]
"초반에는 공도 적응이 안 되고 스트라이크 존도 적응을 해야 할 시간이 필요했었고요. 구위 경우는 불펜 피칭에서 더 좋아지는 느낌이 들어서 다음 경기에는 구위 문제는 걱정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 투수 유원상이 안타를 내주긴 했지만 이태양과 이재학으로 이어지는 대표팀의 마운드는 완벽에 가까웠습니다.
라이벌로 꼽히는 타이완도 홍콩을 상대로 12대 0, 7회 콜드 게임승을 거두긴 했지만 우리 보다는 긴 첫 경기를 치렀습니다.
첫 경기를 콜드 게임승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한국과 타이완은 예선전 두번째 경기에서 맞붙습니다.
사실상 결승전을 미리 볼 수 있게 됐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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