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범 유도 2연패...정다운·김성연도 금

김재범 유도 2연패...정다운·김성연도 금

2014.09.21. 오후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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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 유도 2연패...정다운·김성연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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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녀 유도 대표팀이 금메달 세 개를 쓸어 담았습니다.

남자 유도 81kg급에서는 김재범이 레바논의 나시프 엘리아스에게 지도승을 거두며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여자 대표팀에서도 63kg급 결승에서 정다운이 중국의 양쥔샤를 맞아 한팔 업어치기 유효승을 거뒀고, 70kg 급에 나선 김성연도 일본의 아라이 츠즈르에게 어깨로 매치기로 절반을 따내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도 방귀만이 남자 73kg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김잔디가 여자 57kg급에서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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