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연기...일본 와다와 맞대결

류현진, 등판 연기...일본 와다와 맞대결

2014.07.31. 오후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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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의 등판이 하루 미뤄지면서 한일 좌완투수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다저스는 당초 계획을 바꿔 팀의 5선발인 댄 해런을 모레 토요일 경기에 출전시키고, 류현진에게 일요일 경기를 맡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13승에 도전하는 류현진은 일요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일본의 와다 쓰요시와 선발 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올림픽과 WBC에서 일본 대표로 활약했던 와다는 부상 때문에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했지만, 최근에 빅리그로 올라와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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