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에 갇혔던 선수 "승강기에도 갇혔다"

욕실에 갇혔던 선수 "승강기에도 갇혔다"

2014.02.11.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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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전 고장 난 욕실 문을 부수고 나와 화제가 됐던 선수가 이번엔 승강기에 갇혔다 구조됐습니다.

소치 올림픽에 참가 중인 미국 봅슬레이 선수 조니 퀸은 자신의 트위터에 승강기 문을 억지로 열려는 듯한 자세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는 승강기에 갇혔다면 아무도 믿지 않겠지만 팀 동료 닉 커닝햄과 기술감독 데이비드 크립스에게 물어보라는 글을 붙였습니다.

비슷한 시간 커닝햄은 자신의 트위터에 승강기 문이 고장 났고 갇혔지만 퀸과 같이 있어 다행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퀸 선수 일행은 트위터에 사진과 글을 올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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