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쇼트트랙 코치, 국가대표팀 퇴촌 조치

성추행 쇼트트랙 코치, 국가대표팀 퇴촌 조치

2014.01.10. 오전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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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가 여자선수를 성추행했다는 YTN 단독 보도와 관련해, 대한빙상경기연맹은 해당 코치를 어제 태릉선수촌에서 퇴촌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사실 관계가 밝혀지는 대로 엄중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진상파악에 나선 빙상연맹은 조만간 상벌위원회를 열고 성추행을 한 코치와 이 사안과 관련된 연맹 관계자들에 대해 면밀히 조사해 처리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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