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열애설 인정..."아버지가 소개"

축구 스타 박지성이 최근 열애설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SBS 김민지 아나운서와 연인 사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지성은 아버지 소개로 지난 2011년부터 김민지 아나운서와 만나 최근 연인 사이로 지내고 있지만, 7월 결혼설은 전혀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또 최근 월드컵 예선전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이 부진했지만 잘 이겨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미 은퇴한 국가 대표팀에 다시 복귀할 생각은 지금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맨유에서 뛰다가 지난 시즌 퀸즈파크 레인저스로 옮긴 박지성 선수는 현재 다른 클럽으로의 이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