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골퍼 미셸 위, 한국 국적 포기

재미교포 골퍼 미셸 위, 한국 국적 포기

2013.02.27. 오전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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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재미교포 골프 선수 미셸 위가 우리나라 국적을 포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행정안전부 관보에 따르면 미셸 위는 지난 21일자로 법무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 한국 국적을 이탈했다고 고시됐습니다.

이탈 사유는 ‘외국 국적 선택'으로 표기됐습니다.

하와이에서 태어난 미셸 위는 어렸을 때부터 장타를 휘두르며 골프계의 주목을 받았고, 미국 국적도 가지고 있어 미국 대표선수로 솔하임컵에도 출전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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