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김연아 못 이긴다"

"아사다 마오, 김연아 못 이긴다"

2012.12.12. 오후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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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복귀전에서 우승한 김연아와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자 아사다 마오, 두 동갑내기 선수는 피겨계를 양분하는 라이벌이죠.

일본 피겨의 권위자가 이 두 라이벌 선수의 실력을 비교한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순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금 상태론 아사다 마오가 김연아를 이길 수 없다"

일본 피겨의 대모 시로타 노리코의 냉정한 평가입니다.

동갑내기 두 선수의 차이를 '성인과 아이 정도'라고까지 했습니다.

그러면서 점프의 정확성과 스피드를 올릴 것을 주문했습니다.

아사다 마오도 타도 김연아를 위해 트리플 악셀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클리블랜드의 포인트 가드 카일리 어빙.

LA레이커스를 상대로 28득점에 도움 11개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레이커스는 42점을 올린 코비 브라이언트가 분전했지만 패배로 빛을 잃었습니다.

약체 클리블랜드에 진 레이커스는 3연패에 빠졌습니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6개월을 쉰 스페인의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

그사이 세계 랭킹은 4위까지 추락했습니다.

나달의 복귀전이 이달 말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시범경기로 잡혔습니다.

호주 오픈을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 올린 뒤, 5월 말 열리는 프랑스 오픈에서 클레이코트 최강자의 면모를 살려 우승을 노리겠다는 전략입니다.

YTN 지순한[shchi@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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