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 드 코리아', 내일 대장정 돌입

'투르 드 코리아', 내일 대장정 돌입

2010.04.21. 오전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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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도로 사이클대회 '투르 드 코리아'가 내일(22일) 막을 올려 1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이번 대회는 제주도 서귀포에서 출발해 내륙으로 이동한 뒤 강진, 충주, 구미, 춘천을 거쳐 다음 달 2일 서울까지 1,672km를 달립니다.

선수와 동호인을 합해 36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은퇴했다 돌아온 노장 조호성과 2007년 초대 챔피언 박성백, 공효석 등이 외국선수들과 치열한 우승경쟁을 펼칠 전망입니다.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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