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우승팀 뉴올리언스, 당당히 개선

슈퍼볼 우승팀 뉴올리언스, 당당히 개선

2010.02.09. 오후 11:1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멘트]

지금 이 순간, 전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이들입니다.

창단 후 43년 만에 첫 슈퍼볼 우승을 차지한 뉴올리언스 세인츠 선수들이 당당하게 개선했습니다.

해외스포츠,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만년 하위팀의 불명예를 떨치고 당당히 슈퍼볼 우승을 차지한 뉴올리언스 선수들은 잠시도 쉴 틈이 없습니다.

슈퍼볼 MVP를 차지한 쿼터백 드루 브리스는 전통을 따라 디즈니랜드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선수들은 홈팬들이 기다리는 뉴올리언스에 도착했습니다.

길가를 빼곡히 메운 홈팬들이 영웅들의 개선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공식 축하 퍼레이드는 5년 전 태풍 카트리나가 도시를 덮쳤을 때 난민 대피소로 쓰였던 뉴올리언스의 홈구장 수퍼돔에서 시작됩니다.

세계적인 명장 거스 히딩크 감독과 약관의 동양인 청년이 나란히 서 있습니다.

지난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와 계약한 유망주 석현준입니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달 말 아약스와 페예노르트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가 팀 관계자의 소개로 한국의 유망주 석현준을 만났습니다.

히딩크는 석현준을 격려하며 악수도 나눴고, 이 장면이 유튜브를 통해 퍼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로다JC전에서 데뷔전을 치른 석현준은 9일 트벤테전에는 결장했습니다.

골든스테이트의 가드 몬타 엘리스의 정확한 슛감각은 연습 중에도 여전합니다.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