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피해' 더 이스트라이트, PD 문 모 씨·김창환 회장 고소

'폭행 피해' 더 이스트라이트, PD 문 모 씨·김창환 회장 고소

2018.10.22. 오후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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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프로듀서에게 수년간 상습적으로 폭행당했다고 폭로한 '더 이스트라이트'의 멤버 이석철과 이승현이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PD 문 모 씨와 김창환 회장 등을 고소했습니다.

법무법인 남강의 정지석 변호사는 이석철, 이승현 형제의 아버지와 함께 오늘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석철 씨 측은 PD 문 모 씨를 상습 및 특수 폭행 혐의, 김창환 회장은 폭행 방조 혐의로, 또 회사와 이 모 대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각각 고소했습니다.

또 어젯밤 피멍이 든 사진과 녹취 등 폭행 피해를 입증할 추가 증거를 공개하며, "방조 사실이 없다"고 한 김창환 회장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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