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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괴수 대 외계괴수...'물괴' vs '프레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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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9-15 05:48
앵커

조선 시대 괴수와 외계 괴수의 대결이 극장가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올해의 발견이라는 찬사가 쏟아지는 배우 전여빈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죄 많은 소녀'도 관객을 기다립니다.

윤현숙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여기가 물괴의 둥지인 것 같습니다.

중종 22년.

흉측하고 거대한 괴물, 물괴가 나타나 백성을 공격하고 도성은 공포에 휩싸입니다.

중종의 명령을 받은 윤겸은 오랜 동료, 딸과 함께 수색대를 편성해 물괴의 실체를 추적합니다.

추석 극장가 첫 타석에 등판한 사극이자 국내에서 드물게 시도되는 괴수물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명민 / 영화 '물괴' 윤겸 역 : 사극 플러스 크리처 물이다. 이 점이 굉장히 신선하고 또 거기에 완전히 허구는 아니고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부분을 토대로 했고 ..]

다른 종의 DNA를 이용해 더욱 치명적으로 진화한 외계 생명체 '프레데터'.

무자비한 인간사냥에 나선 프레데터에 맞서 지구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사투가 펼쳐집니다.

에이리언과 더불어 외계 괴수를 대표하는 프레데터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잔혹한 전투 묘사가 특징인 시리즈인데 '아이언맨' 3편을 연출한 셰인 블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대중적으로 각색을 시도했습니다.

친구의 죽음에 가해자로 몰린 소녀 영희.

경찰, 선생님, 친구들 모두에게 의심받으며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몸부림칩니다.

죄의식이라는 감정에 집중하면서, 인간의 이중성과 나약함을 집요하게 파헤친 작품입니다.

[김의석 / 영화 '죄 많은 소녀' 감독 : 고통을 온전히 전하는 것 더 못 전해서 안달인 것 같은 그런 느낌들, 그걸 전하고 싶었어요.]

지옥 같은 감정을 헤매는 소녀 영희를 처절하게 표현해 낸 배우 전여빈은 발군의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전여빈 / 영화 '죄 많은 소녀' 영희 역 : 영희가 갖고 있는 상황을 느끼는 무게와 암담한 마음들, 영희를 바라보는 사람의 시선을 느끼려고 노력했습니다.]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며, 자연과 더불어 산 동화작가 타샤 튜더의 삶을 다룬 영화도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YTN 윤현숙[yunhs@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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