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부친상...일본 촬영 중 급히 귀국

강호동 부친상...일본 촬영 중 급히 귀국

2018.08.10. 오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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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 씨가 부친상으로 일본 촬영 중 급히 귀국했습니다.

강호동의 부친 강태중 씨는 숙환으로 오늘 새벽 6시 반에 별세했다고 소속사가 밝혔습니다.

강호동 씨는 일본에서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5' 촬영을 하다가 비보를 듣고 급히 귀국했습니다.

강호동 씨의 부친은 생전 마산에서 강 씨가 유명한 씨름선수가 되고 이후 연예인으로 전향하기까지 아들을 묵묵히 지원했고, 강 씨가 2011년 탈세 의혹에 휘말렸을 때도 일부 언론과 인터뷰에서 아들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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