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순위조작 의혹, 문체부·공정위에 조사 의뢰"

박진영 "순위조작 의혹, 문체부·공정위에 조사 의뢰"

2018.07.18. 오후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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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최근 가요계에 불거진 음원 순위 조작 의혹과 관련해 업계의 여러 회사와 논의를 마쳤다면서 문체부,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진영이 거론한 음원 순위 조작 의혹은 지난 4월 닐로에 이어 어제 숀이 특별한 화제성 없이 지난달 발매한 음반의 수록곡으로 음원 차트 1위에 오르자 일부 누리꾼이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한 것을 말합니다.

숀의 소속사는 사재기나 조작 등 불법적인 마케팅은 없었다면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노래를 소개한 것이 전부며 그 반응이 차트로 유입됐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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