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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사랑·환상·모험에 빠지다...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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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7-10 03:20
앵커

한 여름밤, 독특하고 색다른 영화에 목마른 관객들의 갈증을 채울 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이번 주 개막합니다.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전 세계에서 모인 290편의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윤현숙 기자입니다.

기자

금기에 저항하는 영화와 영화인들의 축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오는 12일 22번째 막을 올립니다.

개막작은 자유와 행복을 찾아가는 개들의 감동적 여정을 담은 애니메이션 '언더독'.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사를 새로 쓴 '마당을 나온 암탉' 제작진이 6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으로 역대 최단 시간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인도 영화 '시크릿 슈퍼스타'는 영화제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아버지의 반대를 뚫고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녀의 이야기로 여성에게 억압적인 현실을 고발하면서도 웃음과 감동을 세련되게 전합니다.

올해는 전 세계 53개국에서 모인 강렬하고 독특한 장르 영화 290편이 관객을 기다립니다.

웨스 크레이븐, 조지 A 로메로 등 호러 거장 3인의 초기작도 스크린에서 볼 수 있고, 여성 괴물을 다뤘던 지난해 '무서운 여자들'에 이어 올해는 SF 장르에서 여성재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를 선보입니다.

[김영덕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래머 : '에어리언' 은 여성 괴물에 대한 공포, 여성 영웅성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그런 작품이고 조지 밀러 감독의 걸작이죠. '매드맥스'도….]

24년 차 배우이자 UN 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각종 사회문제에 공개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정우성의 작품 세계를 모은 특별전도 눈길을 끕니다.

전통적인 영화와 떠오르는 매체 VR의 결합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작년보다 3배 이상 확대돼 운영됩니다.

[김종원 /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부집행위원장 : 국내 영화제 사상 아마 최대 규모의 작품 수와 최대 규모의….부천 중앙 공원서 VR 빌리지를 (조성합니다.)]

'13일의 금요일밤'에 맞춰 기획한 심야영화 상영과 호러 영화 퀴즈대회 등 영화 팬을 즐겁게 할 다양한 행사도 부천의 여름밤을 밝힐 예정입니다.

YTN 윤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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