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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속으로 들어온 '1인 방송인'...'일상 공개' 예능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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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7-09 05:46
앵커

동영상을 통해 자신만의 특화된 분야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진행자들을 'BJ', '크리에이터'라고 부르는데요.

이런 1인 방송인들이 인터넷을 넘어 TV로 진출하면서 이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에 등장했습니다.

이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지상파 방송 디지털 해설위원에 발탁된 BJ 감스트.

자신의 채널 구독자들을 위해 TV 중계를 다시 인터넷으로 중계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37년 장수 프로그램인 TV 유치원은 최근 개편과 함께 이른바 유아들의 대통령 '헤이 지니'를 영입했습니다.

'헤이 지니'의 구독자는 90만 명, 인기 동영상의 경우는 조회 수가 천만 건을 훌쩍 뛰어넘습니다.

인기 BJ들이 신 예능인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까지 등장했습니다.

BJ들에겐 새로운 놀 거리, 일거리가 생긴 셈입니다.

[대도서관 / 1인 방송인 : 정말 많이 배워가는 것 같아요. 이런 시스템을 인터넷 방송이나 1인 미디어에서도 구축했으면 좋겠다, 이걸 어떻게 구축할까 계속 고민하는 공부를 하는 것 같아요.]

[밴쯔 / 1인 방송인 : 방에서 밥 먹은 지 5년 됐는데 밥을 방에서 먹다 보니까 제가 텔레비전에도 나가네요. 다들 꿈이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시청률과 소재 부족에 시달려온 TV 쪽에선 인터넷 방송 마니아층도 잡고 방송 소재를 넓힐 기회입니다.

관건은 마니아도 잡고 일반 시청자도 잡을 이른바 '보편적 대중성'이 있느냐입니다.

[이나라 PD / 랜선 라이프 : 젊은 층에게는 폭발적인 인기를 갖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세대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세대 간의 간극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솔직하고 참신한 자신만의 방송으로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BJ들이 이른바 '랜선'을 넘어 TV도 장악할지 기대됩니다.

YTN 이광연[ky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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