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남북영화교류특위 발족...문성근·정우성 참여

영진위 남북영화교류특위 발족...문성근·정우성 참여

2018.07.05. 오후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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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가 영화계 전문가 11인으로 구성된 '남북 영화교류 특별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위원장은 오석근 영진위원장과 배우 문성근 씨가 함께 맡았고 이준동 영진위 부위원장, 소설가 조선희 씨, 이준익 감독, 배우 정우성 씨 등 9명이 위원으로 선임됐습니다.

특위는 오늘 첫 회의를 열어 남북 간 실질적인 영화 교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영진위는 지난 2003년부터 6년간 '남북 영화교류 추진 특별위원회'를 운영해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을 제안하고 실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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