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라디오 디즈니 뮤직 어워즈' 최다관왕...4개 부문

방탄소년단, 美 '라디오 디즈니 뮤직 어워즈' 최다관왕...4개 부문

2018.06.24. 오후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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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팬클럽 아미와 함께 미국 라디오 디즈니 뮤직 어워즈에서 4개 부문 상을 휩쓸며 최다 부문 수상자가 됐습니다.

현지 시간 22일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2018 라디오 디즈니 뮤직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듀오·그룹' 부문, '베스트 댄스 트랙' 부문, '베스트 송 댓 메이크스 유 스마일' 부문 상을 받았습니다.

팬클럽인 아미는 '가장 열정적인 팬' 상을 받았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의 아미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라면서 팬들께 이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습니다.

2001년 시작된 '라디오 디즈니 뮤직 어워즈'는 미국 라디오 네트워크인 라디오 디즈니가 주최하며, 공로상 일부를 제외하고 모든 부문 수상자를 팬 투표로 결정합니다.

올해는 4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해당 웹 사이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18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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