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뉴스] 박명수, 난청어린이 수술비 전액 지원

[좋은뉴스] 박명수, 난청어린이 수술비 전액 지원

2018.05.21. 오전 06:1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겉으로는 까칠한 것 같지만 남몰래 선행을 실천하는 개그맨, 박명수 씨가 또 한 번 통 큰 기부에 나섰습니다.

난청으로 소리를 듣지 못하는 어린이를 위해 수술비 전액을 지원한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그 사연, 만나보시죠.

박명수 씨가 최근 전북 군산에 사는 3살 어린이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비용을 지원했습니다.

이 어린이는 태어난 지 1년 만에 난청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박 씨는 이번 수술비는 물론, 이후 진행되는 언어 재활 치료비까지 전액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5년부터 청각장애인 지원단체인 '사랑의 달팽이'에 후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난청 어린이 3명에게 수술비를 지원했다고 합니다.

평소 꾸준한 기부와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박명수 씨,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웃음보다 더 큰 따뜻함을 전하고 있네요.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