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개발자에게 '최대 50억 원' 인센티브 지급

배틀그라운드 개발자에게 '최대 50억 원' 인센티브 지급

2018.04.30. 오후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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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개발자에게 '최대 50억 원' 인센티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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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장에 파란을 몰고 온 '배틀그라운드' 개발자들에게 인당 최대 50억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게임 회사 '블루홀'은 자회사 펍지주식회사가 제작한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 개발에 참여한 구성원에게 개발 인센티브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초기부터 참여한 팀원에게는 최소 10억 원에서 최대 50억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게임이 출시된 이후 합류해 안정화를 도운 구성원들에게는 평균 3,000만 원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배틀그라운드는 펍지주식회사에서 개발하고 블루홀에서 발행한 슈팅 게임이다. 현재 스팀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고, 대한민국 지역에서는 카카오 사가 퍼블리싱을 맡았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2017년 출시돼 13주 만에 누적 매출 1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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