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등 성희롱·성폭력 특별신고센터 797건 접수

여가부 등 성희롱·성폭력 특별신고센터 797건 접수

2018.04.26. 오후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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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등 정부 각 부처가 지난달 개설한 성희롱·성폭력 특별신고센터에 지금까지 800건에 육박하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성가족부 신고센터에는 지난 17일까지 공공부문 325건, 민간부문 189건 등 총 514건의 신고와 상담이 접수됐으며, 고용노동부에 138건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에 각각 44건과 101건이 접수돼 모두 797건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성폭력 특별신고센터를 100일간 운영한 뒤 기간을 연장하거나 상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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