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한류 팬이 뽑은 2017년 최고스타는 방탄소년단

전 세계 한류 팬이 뽑은 2017년 최고스타는 방탄소년단

2018.04.17. 오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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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지난해 한류 팬들의 가장 큰 사랑을 받은 한국 스타로 선정됐습니다.

미국의 한류 뉴스 사이트 '숨피'는 지난 연말과 연초 전 세계 190개국 한류 팬들의 투표를 바탕으로 선정한 '2017 숨피 어워즈'의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등 6개 부문을 휩쓸었고 멤버 뷔는 K드라마 '최우수 아이돌 배우'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베스트 남자그룹' 상은 갓세븐, '베스트 여자그룹' 상은 여자친구 '베스트 솔로' 부문에서는 백현과 아이유가 수상했습니다.

드라마 부문에선 이준기와 윤아가 '올해의 연기상'을 차지했습니다.

최고 작품상 격인 '올해의 드라마'상은 '도깨비'에 돌아갔으며 이동욱과 유인나가 남녀 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해 세상을 떠난 그룹 샤이니의 종현에게는 한류 특별상이 수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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