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성폭력 관련 특별신고센터 신고-상담 532건 접수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등 정부 각 부처가 지난달 개설한 성희롱·성폭력 특별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와 상담이 500건을 넘어섰습니다.

여성가족부 신고 센터에는 지난 3일까지 공공부문 206건, 민간부문 127건 등 총 333건의 신고와 상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신고는 모두 115건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밖에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의 신고상담센터에도 각각 78건과 40건, 81건이 접수돼 4개 부처를 통틀어 총 532건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