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엔 어떤 나무 있을까"...주말마다 '왕의 숲 이야기'

"창경궁엔 어떤 나무 있을까"...주말마다 '왕의 숲 이야기'

2018.03.28. 오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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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엔 어떤 나무 있을까"...주말마다 '왕의 숲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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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는 다음 달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30분에 숲 해설가와 함께 창경궁을 돌아보면서 나무와 꽃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토요일에는 옥천교와 춘당지를 중심으로 둘러보고, 일요일에는 궐 내각사 터와 전각 주위에 있는 나무를 중점적으로 살핍니다.

창경궁은 성종 15년에 세조 비인 정희왕후, 예종 비인 안순왕후, 성종의 생모인 소혜왕후를 모시기 위해 창덕궁 옆에 조성한 궁궐로 궁 내에는 국보 제249호 동궐도에 그려진 회화나무, 느티나무를 비롯해 150여 종, 4만8천 그루의 수목이 있습니다.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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