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모노톤즈, 성 추문 최욱노 퇴출..."다수 여성에 피해"

더 모노톤즈, 성 추문 최욱노 퇴출..."다수 여성에 피해"

2018.03.27. 오후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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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더 모노톤즈'가 성 추문을 일으킨 멤버 최욱노를 퇴출했습니다.

더 모노톤즈는 드러머 최욱노가 다수의 여성을 상대로 성추행 등 부적절한 행위를 저지른 사실을 확인하고 26일부로 밴드에서 퇴출했음을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알렸습니다.

최욱노도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의 가해 사실이 담긴 내용을 올리고 아티스트와 팬의 관계라는 특수성을 악용했으며 어떤 처분이 내려져도 달게 받겠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모노톤즈는 2015년 데뷔한 4인조 밴드로 2016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록 음반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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