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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우리나라 주거생활의 기본이 되는 '온돌문화'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온돌문화'는 청동기 시대를 거쳐 원삼국 시대 부뚜막식 '화덕'과 연기가 빠지는 통로인 '연도'가 설치된 원시적 형태의 난방방식에서 기원한 것으로 한반도에서는 2천 년 이상 전승돼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온돌문화는 특히 혹한의 기후환경에 지혜롭게 적응해온 한국인의 창의성이 발현된 문화라는 점과 중국 만주지방의 바닥 난방 방식과 구별되는 한민족의 고유한 주거기술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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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문화'는 청동기 시대를 거쳐 원삼국 시대 부뚜막식 '화덕'과 연기가 빠지는 통로인 '연도'가 설치된 원시적 형태의 난방방식에서 기원한 것으로 한반도에서는 2천 년 이상 전승돼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온돌문화는 특히 혹한의 기후환경에 지혜롭게 적응해온 한국인의 창의성이 발현된 문화라는 점과 중국 만주지방의 바닥 난방 방식과 구별되는 한민족의 고유한 주거기술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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