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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지우, 성희롱 추문에 한예종서 강의 배제
Posted : 2018-03-12 19:40
시인 황지우씨가 극작과 교수로 재직 중인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의에서 배제됐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황 교수 등의 성희롱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황지우 교수와 함께 영화 '왕의 남자' 원작자 김태웅 교수도 수업에서 배제됐습니다.

한예종은 다만 이번 조치가 의혹에 대한 진상 조사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예종 연극원 학생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트위터 계정에는 이들의 성희롱 언행 등에 대한 폭로 글이 올라온 바 있습니다.

이들은 강의 중 여성 신체에 대한 음담이나 여학생 외모를 평가하는 언행 등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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