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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영화인 61.5% 성폭력 피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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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3-12 16:12
영화계에서 일하는 여성 61.5%가 성폭력을 경험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와 여성영화인모임이 발표한 '영화계 성폭력·성희롱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자의 46.1%가 성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 중 여성 응답자는 61.5%, 남성은 17.2%로 나타났습니다.

직군별로는 작가가 65.4%, 배우 61%, 연출 51.7% 순이었고 여성 응답자의 피해 유형은 언어적 성희롱 40.0%, 술을 따르게 하거나 원치 않는 술자리 강요가 33.4% 특정 신체 부위를 쳐다보는 식의 성희롱이 28.9%였습니다.

또 여성 영화인의 11.3%는 원하지 않는 성관계를 요구받았으며 사전에 합의되지 않은 베드 신이나 노출 신을 강요받은 경우도 4.1%나 됐습니다.

가해자 성별은 남성이 71.6%로 여성 5.2%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76.0%는 성폭력·성희롱 사건이 적절히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는데 66.7%가 '인맥과 소문이 중요한 조직문화'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조사는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배우와 작가, 스태프 등 영화계에서 일하는 여성 467명, 남성 26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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