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계 성폭력 상담·신고 센터, 오늘부터 운영

문화예술계 성폭력 상담·신고 센터, 오늘부터 운영

2018.03.12. 오후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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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해바라기센터와 함께 오늘부터 문화예술계 성폭력 특별 신고 상담센터를 운영합니다.

문화예술·콘텐츠·관광·체육 분야에 종사하는 성폭력 피해자와 대리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센터는 피해자 상담은 물론 신고·법률 지원·치유 회복 프로그램 권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전용 전화와 서울해바라기센터 홈페이지 비공개 상담, 우편 등을 통해 신고와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문화예술계 성폭력 사건 조사를 위한 특별조사단도 오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100일간 운영되는 특별조사단은 피해자 구제와 가해자 수사 의뢰 및 신고, 상담센터와 연계한 2차 피해 방지 등의 업무를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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