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보·보물 건조물 120건 '정밀실측'

올해 국보·보물 건조물 120건 '정밀실측'

2018.03.05. 오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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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석굴암 석굴과 경주 불국사 청운교와 백운교 등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건조물 문화재 120건에 대한 정밀실측이 올해 안에 실시됩니다.

문화재청은 지진과 태풍, 화재 등 재난에 대비하고 보수, 정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문화재의 원형을 기록하는 '정밀실측 기록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밀실측은 문헌 자료를 수집하고 수리 이력 등을 파악한 뒤 가설물을 설치해 3차원 입체 스캔 장비로 3D 데이터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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