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드라마 '리턴' 중도 하차..."연출진과 의견 차이 좁히지 못해"

고현정, 드라마 '리턴' 중도 하차..."연출진과 의견 차이 좁히지 못해"

2018.02.08. 오전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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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드라마 '리턴' 중도 하차..."연출진과 의견 차이 좁히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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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 제작진과의 의견 차이를 좁힐 수 없다며 SBS 드라마 '리턴'에서 도중 하차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연출진과 거듭되는 의견 차이가 있었고 간극을 좁힐 수 없었다며 드라마의 특성상 한 사람이 문제라면 작품을 위해서라도 그 한 사람이 빠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하차 통보를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SBS는 7일 고현정과 제작진의 갈등이 너무 크고 작업을 진행할 수 없어 주연배우 교체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측은 아무리 스타 캐스팅이 중요하다지만 제작진을 무시하는 상황은 용납하기 힘들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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