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노조, 오늘부터 총파업 돌입

YTN 노조, 오늘부터 총파업 돌입

2018.02.01. 오전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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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노조가 오늘 새벽 0시부터 YTN 바로 세우기와 최남수 사장 사퇴를 위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YTN 노조는 최 사장이 사장 선임의 조건이었던 보도국장 임명 문제 등 언론노조와 YTN 노사의 3자 합의를 파기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4대강 사업 칭송과 성희롱 트위터 논란을 일으키는 등 YTN을 이끌 자격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YTN 노조는 지난 8일부터 최 사장 출근 저지 투쟁을 벌여왔으며 1월 중 최 사장이 퇴진하지 않으면 2월 1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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