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한·중 배우 커플 송승헌-유역비 결별

[연예뉴스] 한·중 배우 커플 송승헌-유역비 결별

2018.01.25. 오후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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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류스타 송승헌과 중국 배우 유역비가 교제 3년 만에 헤어졌습니다.

가수 보아가 3년 만에 새 싱글을 내고 가요계에 돌아옵니다.

김정회 기자입니다.

[기자]
세기의 만남으로 주목받았던 한·중 배우 커플 송승헌과 유역비가 결별했습니다.

공식 교제 3년 만입니다.

송승헌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각자 스케줄이 많다 보니 헤어지게 됐으며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지난 2014년 한·중 합작 영화 '제3의 사랑' 남녀 주인공을 맡게 되면서 처음 알게 된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이후 한국과 중국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됐고 2015년 8월 공식 연인 사이를 인정했습니다.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 폭탄급 톱스타.

이 스타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는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를 만납니다.

애드리브가 필수인 라디오 방송 성격상 라디오 부스에서 이들이 펼쳐갈 이야기는 휴먼을 가미한 좌충우돌 로맨스입니다.

김소현이 라디오 작가를, 그룹 하이라이트의 윤두준이 DJ가 된 톱스타 역을 맡았습니다.

[윤두준 / '지수호' 역 : 지상파 첫 주연, 감개무량하고 그만큼 더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고요. 최선을 다하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에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수 보아가 31일 싱글 '내가 돌아'로 3년 만에 가수 활동을 재개합니다.

직접 작사 작업에 참여했다는 이 노래는 힙합 댄스 곡으로 라틴풍의 기타와 전자 사운드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 달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앞서 컴백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포털에 이어 오는 28일부터는 TV로도 방송될 예정입니다.

YTN 김정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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