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정용화 입대 미루려 대학원행' 주장에 "사실무근"

FNC, '정용화 입대 미루려 대학원행' 주장에 "사실무근"

2018.01.19. 오후 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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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입대 연기를 위해 경희대 박사과정에 진학했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가 강력 반발했습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오늘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정용화의 대학원 박사과정 진학은 해당 학과에 대한 관심과 대학교 측의 요청 등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입대 연기와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정용화는 정상적인 연예 활동 등을 이유로 적법한 절차를 거쳐서 입대를 연기했다며 입대연기 수단으로 대학원 박사 과정에 진학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FNC 직원이 수업에 대리 출석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며 허위사실 유포가 계속될 경우 강력한 법적 대응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용화는 2016년 경희대 응용예술학과 박사과정에 지원한 뒤 면접에 참여하지 않고 합격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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