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4인조로 활동 재개 "故종현과 함께 한다는 생각"

샤이니, 4인조로 활동 재개 "故종현과 함께 한다는 생각"

2018.01.09. 오후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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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멤버 종현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그룹 활동 여부가 주목됐던 샤이니가 4인조로 활동을 재개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샤이니의 남은 멤버들은 오늘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다음 달 일본 공연을 시작으로 샤이니로서 계속 활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호는 2월 일본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종현 없이 얼마나 완성도 높은 공연이 될지 걱정은 많지만, 앞으로 샤이니가 모든 무대에 종현과 함께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태민도 자신감이 없었던 게 사실이지만, 미래에 샤이니 멤버들과 이별하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놨습니다.

온유는 포기하지 말라는 종현 어머님의 말씀을 듣고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말했고 키는 이런 결정이 종현이 원한 자신들의 모습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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