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선호하는 뉴스 형태는 사진 곁들인 기사"

"가장 선호하는 뉴스 형태는 사진 곁들인 기사"

2018.01.02. 오전 10:2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뉴스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뉴스 형태는 텍스트에 사진이나 동영상이 붙어 있는 기사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난해 8월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41명을 조사한 결과로, 가장 좋아하는 뉴스 형태에 대한 질문에 '텍스트와 사진이 있는 뉴스'라는 응답이 25.3%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는 텍스트와 동영상이 있는 뉴스 17.9%, 텍스트와 사진, 인포그래픽이 있는 뉴스 16.8%, 텍스트와 인포그래픽이 있는 뉴스 10.9%, 텍스트 뉴스 10.2%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언론의 가장 중요한 사회적 기능으로는 정보 제공 기능 31.4%, 사회 감시 기능 28.4%, 여론 형성 기능 23.2% 등으로 꼽혔고 현대 사회에서 뉴스의 가장 중요한 특성은 신뢰성과 공정성이라는 응답이 24.7%와 24.5%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 밖에 오늘날 뉴스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편파적 내용, 부정확한 내용, 선정적 표현, 전문성 부족 등이 지적됐고 뉴스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뉴스 장르는 경제, 정치, 사건·사고, 건강·교육 순이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