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화유기' 촬영장서 제작진 추락 사고

tvN '화유기' 촬영장서 제작진 추락 사고

2017.12.26. 오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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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주말극 '화유기' 촬영 현장에서 제작진 한 명이 추락 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tvN은 지난 23일 새벽 1시쯤 '화유기' 세트장에서 작업하던 제작진이 높은 곳에서 추락해 허리와 골반이 부러져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제작진은 이후 의식을 되찾았지만 신체 일부가 마비되는 등 후유증이 우려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vN은 앞서 지난 24일 '화유기' 2회 방송에서 두 차례나 10분 이상 다른 프로그램 예고편을 반복해 보내다 돌연 방영을 중단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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