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배우 민효린, 내년 2월 결혼

'빅뱅' 태양·배우 민효린, 내년 2월 결혼

2017.12.18. 오후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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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태양이 배우 민효린과 내년 2월 결혼합니다.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4년 동안 한결같이 자신의 곁을 지켜준 민효린과 앞으로 여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힘들 때나 좋을 때나 변치 않고 자신을 믿어준 사람이기에 이제는 그녀와 아름다운 가정을 꾸미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태양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이 깊은 애정과 서로를 향한 믿음으로 부부로서 아름다운 앞날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며 예식은 태양의 입대 전, 내년 2월로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부터 교제해온 두 사람은 2015년 6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4년째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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