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나문희, 영화제작자 선정 '올해 최고 배우'

송강호·나문희, 영화제작자 선정 '올해 최고 배우'

2017.12.12. 오후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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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의 송강호와 '아이 캔 스피크'의 나문희가 영화제작자들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배우로 뽑혔습니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제4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녀 주연상 수상자로 송강호와 나문희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작품상은 '남한산성'을 제작한 싸이런픽쳐스 김지연 대표와 공동제작 인벤트스톤 나경찬 대표, 감독상은 '박열'을 연출한 이준익 감독에게 돌아갔습니다.

'우리들', '용순' 등 독립·예술영화를 만들어온 제작사 아토는 특별상을 받게 됐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6시 명필름아트센터에서 배우 권해효의 사회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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