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임사장 후보 이우호·임흥식·최승호 압축

MBC 신임사장 후보 이우호·임흥식·최승호 압축

2017.11.30. 오후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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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MBC 사장 최종 후보로 이우호 전 MBC 논설위원실장, 임흥식 전 MBC 논설위원, 최승호 뉴스타파 PD가 선정됐습니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오늘 오후 정기이사회를 열고, MBC 사장 공모 최종 지원자 12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표결을 통해 최종 후보자 3명을 압축했습니다.

최종 후보자들은 내일(1일) 인터넷으로 중계되는 정책설명회에서 방문진 이사를 비롯해 MBC 시청자들에게 MBC 경영 계획과 재건 청사진 등을 밝힙니다.

방문진은 다음 달 7일 정기이사회 때 최종 면접과 투표를 거쳐 차기 사장 내정자를 결정합니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김장겸 전 사장의 잔여 임기인 2020년 주주총회 이전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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