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소속사 "강인 물의 일으켜 죄송"

슈퍼주니어 소속사 "강인 물의 일으켜 죄송"

2017.11.17. 오후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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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의 소속사는 강인의 폭행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자숙 중인 상태에서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상대방에게 사과했고 현장에서 원만히 마무리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오전 4시 30분쯤 강남구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강인이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그러나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정식 입건은 하지 않고 피해자와 격리한 뒤 강인을 훈방 조치했습니다.

강인은 지난해 술을 마신 뒤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나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며, 반려견 문제로 비난 여론에 휩싸인 최시원과 함께 슈퍼주니어의 8집 컴백 활동에서 빠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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