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담그기' 국가무형문화재 됐다

'김치 담그기' 국가무형문화재 됐다

2017.11.15. 오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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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담그는 문화가 무형문화재가 됐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 133호로 지정된 김치 담그기는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장 문화'보다 더 넓은 개념으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김치와 그 문화를 포함합니다.

김치 담그기는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한국문화의 중요한 요소였고, 공동체 정신과 세대를 이어 전승되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습니다.

문화재청은 다만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지 않고 우리나라 전역에서 계승되는 생활문화라는 점을 고려해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는 인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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